2025년 주택을 보유하고 계신다면, 반드시 알아야 할 세금이 있습니다. 바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(종부세)입니다. 이 글에서는 두 세금의 부과 기준, 세율, 납부 시기 등을 비교하고, 절세를 위한 실질적인 팁까지 함께 소개합니다.
🏠 1. 재산세란?
재산세는 모든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입니다. 주택, 건물, 토지 등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면 매년 납부 의무가 생깁니다.
📌 부과 기준
- 과세 기준일: 매년 6월 1일
- 과세 대상: 주택, 건물, 토지 등 부동산 소유자
- 과세 표준: 공시가격 × 공정시장가액비율(60%)
💰 2025년 재산세 세율 (주택 기준)
과세표준 구간 (공시가격의 60%)세율
6천만 원 이하 | 0.1% |
6천만 원 초과 ~ 1억 5천만 원 이하 | 0.15% |
1억 5천만 원 초과 ~ 3억 원 이하 | 0.25% |
3억 원 초과 | 0.4% |
🗓️ 납부 시기
- 7월: 주택의 1/2 + 건축물 재산세
- 9월: 나머지 주택 1/2 + 토지 재산세
- 총 2회 분할 납부
🏘️ 2. 종합부동산세(종부세)란?
종부세는 일정 기준 이상 고가의 부동산을 보유한 경우 부과되는 국세입니다. 특히 공시가격이 12억 원을 초과하는 1 주택자나 다주택자가 해당됩니다.
📌 부과 기준
- 과세 기준일: 매년 6월 1일
- 과세 대상:
- 1세대 1주택자: 공시가격 12억 원 초과
- 다주택자: 공시가격 합산 6억 원 초과
- 과세 표준: (공시가격 합계 - 공제금액) × 공정시장가액비율(60%)
💰 2025년 종부세 세율
과세표준 구간세율
3억 원 이하 | 0.5% |
3억 초과 ~ 6억 원 이하 | 0.7% |
6억 초과 ~ 12억 원 이하 | 1.0% |
12억 초과 ~ 25억 원 이하 | 1.3% |
25억 초과 ~ 50억 원 이하 | 1.5% |
50억 초과 ~ 94억 원 이하 | 2.0% |
94억 원 초과 | 2.7% |
🗓️ 납부 시기
- 12월 1일 ~ 12월 15일: 한 번에 전액 납부
🔍 3. 재산세 vs 종부세 비교
항목재산세종부세
세금 종류 | 지방세 | 국세 |
부과 대상 | 모든 부동산 소유자 | 고가·다주택 보유자 |
세율 범위 | 0.1% ~ 0.4% | 0.5% ~ 2.7% |
납부 시기 | 7월 & 9월 | 12월 1~15일 |
과세 기준일 | 매년 6월 1일 | 매년 6월 1일 |
💡 4. 절세를 위한 팁
✅ 1세대 1주택자 공제 활용
- 종부세 공제 기준: 공시가격 12억 원까지 공제
- 1 주택자는 일반 다주택자보다 과세 기준이 유리
✅ 고령자·장기보유자 세액 공제
- 만 60세 이상 또는 5년 이상 보유한 1세대 1 주택자 대상
- 최대 80%까지 종부세 세액 공제 가능
- 공제율은 연령과 보유 기간에 따라 단계적으로 증가
✅ 가족 간 증여·분할 소유 검토
- 부부 또는 가족 간 증여, 공동명의 등으로 주택 소유 구조를 조정하면 각자의 공제 한도를 활용할 수 있어 종부세 부담이 분산될 수 있습니다.
- 다만, 증여세 등 다른 세금과의 관계도 반드시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.
📌 결론: 2025년 주택 세금 대비는 필수
2025년 기준, 모든 주택 소유자는 재산세를 납부해야 하며, 고가 주택 또는 다주택자는 종합부동산세까지 부담해야 합니다.
- 재산세: 7월과 9월에 분할 납부
- 종부세: 12월 1~15일 사이 일괄 납부
- 1주택자 공제, 고령자·장기보유 공제를 잘 활용하면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.
올해 세금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, 지금 바로 내 주택의 공시가격과 세율 적용 구간을 확인하고 절세 전략을 세워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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